제사보다 중요한 죽음 이후의 삶을 알려주신 안상홍 님

제사보다 중요한 죽음 이후의 삶을 알려주신 안상홍 님

죽음 이후 진정한 삶을 알려주신 안상홍 님

대가족 제도에서 핵가족 문화로 살아가는 바쁜 현대사회에서 가족들이 한 곳에 모이기란 쉽지 않습니다. 설이나 추석같은 명절이 되어야 객지에서 떨어져 살던 가족과 멀리 살던 친척들이 모여 모처럼 덕담을 나누며 웃음꽃을 피우는 것이 우리가 생각하는 고향이요, 명절의 모습이죠.

그러나 요즘은 명절 때 오히려 가정폭력 신고가 급증하고, 쌓인 갈등이 폭발하면서 싸움판으로 번지기도 합니다. 이런 소식을 접할때면 명절이 그리 반갑지만도 않다는걸 체감하게 되는데요,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끼리 좋은 시간을 보내도 모자란데, 왜 이렇게 회피하고 싶은 부담스러운 날로 변질 되었을까요?

여러 있유가 있겠습니다만, 우리나라 제사문화도 그 중 하나 입니다. 시대가 흘러도 바뀌지 않는 제사문화는 현대인들에게 큰 갈등을 초래하여 부부갈등, 고부갈등, 가문갈등으로 허다한 폐단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제사 문화에 따른 피해사례

서울에 사는 한 남성은 아내가 시댁에 가지 않으려 한다며 폭행했다가 경찰에 입건 됐습니다. 비슷한 시기 광주에 사는 한 여성은 며느리가 설에 오지 않는다며 빰을 때렸다가 같은 신세가 되었죠.

경기 화성시에 사는 김모(52세)씨는 지난해 추석만 생각하면 아직도 가슴이 답답해지는 것 같다고 합니다. 가족끼리 식사 하던 중 형제들과 종교 문제로 말싸움을 벌인 뒤 지금까지 서로 왕래조차 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죠.

3남 2녀 중 막내로 태어났지만, 형들이 모두 교회에 다녀 매년 제사를 주도해온 김 씨는 당시 “앞으로 제사지내지 말자”는 형과 형수들의 선언에 식사 중 밥상을 엎고 형들과 멱살잡이까지 했다고 하네요.

조상들을 모시는 효 사상은 좋지만, 연휴 동안 계속되는 음주, 제사와 벌초, 음식장만, 시댁방문 등 명절을 지내기 위한 부담스러운 과정때문에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아 가족간에 해서는 안될 폭언, 폭행까지도 서슴치 않는 사건사고가 해마다 우리들을 안타깝게 합니다.

이러한 제사를 꼭 해야만 할까요? 단지 조상에 대한 효를 갖추는 거라면, 다른 방법은 없을까요?

제사의 유래

제사의 유래를 살펴보면, 공자가 최초로 민간에서 행해지고 있던 제사를 유교에 도입하여 제례라는 예법으로 발전시켰으며, 그 후 제례를 포함한 모든 유교적 예법이 공자사상을 중심으로 전개되었고, 우리나라의 제사도 이러한 유교적 바탕 위에 이뤄졌다고 합니다.

유교 정치의 근간은 가부장제입니다. 유교에서는 사회나 국가를 가정의 확대판으로 보기 때문에, 각 가정이 잘 다스려지면 국가는 자동적으로 잘 다스려진다고 생각했죠. 그래서 가정에서 가장 중요한 덕목인 효가 나라에서도 가장 중요한 덕목이 되었던 것입니다.

유교의 간접적인 영생법, 제사

제사란 국가나 집안을 보다 더 효과적으로 통치하기 위해 만들어낸 종교 의례라 할 수 있습니다. 종교적인 관점에서 볼 때 제사는 간접적인 영생법입니다. 종교는 여러 가지로 정의될 수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죽음 극복법이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자신이 죽는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에 종교를 만들었고, 나름대로의 방법으로 영생과 불멸을 꿈꿨습니다. 그 대표적인 게 사후 세계를 인정하는 것입니다. 기독교나 불교에 따르면, 인간은 다만 육체만 죽는 것이고 그 영혼은 그대로 남아 사후에도 다른 형태로 자신의 삶을 이어간다고 합니다.

그러나 유교에서는 이런 영생법이 없습니다. 유교의 교리에 따르면, 사람은 죽은 뒤 몸은 흙으로 돌아가고 영혼은 공중에서 사라진다고 합니다. 죽음 이후엔 자신이 더 이상 남지 않지만, 영원히 존재하고 싶은 욕구가 있었던 유교인들은 영생하는 방법을 찾고 싶어했습니다.

이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유교인들은 자신이 아닌, 자신의 후손들을 통해 간접적으로 영생하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그 방법이 바로 제사입니다. 유교인들은 제사가 자신이 영생하는 방법이라 생각했고, 이러한 사상과 관습이 조상 대대로 이어져 지금까지 내려온 것입니다.

안상홍 님께서 허락하신 죽음 이후의 삶

죽음 앞에선 누구나 두렵고, 영생하기를 그토록 바라는 인생들의 모습이 어찌보면 이상한 일은 아닙니다. 이미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에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심어주셨기 때문이죠.

전 3:11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의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영생은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얻을 수 있습니다. 불교에서도, 유교에서도, 심지어 많은 교회에서도 확실하게 영생하는 방법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죠.

알지도 못하는 조상의 넋을 기린다는 이유로 가족간의 갈등을 조장하는 제사가 어떻게 유래되었는지, 제사를 지내왔던 조상들의 본능적인 마음이 무엇이었는지 아셨다면, 이제 죽음 이후의 진정한 삶을 찾아 보는 것이 현명합니다.

나 뿐 아니라 우리 가족 모두가 영생하는 확실한 방법인 유월절을 지킴으로, 하나님께 천국에서 영생복락 누리는 약속을 받는 것은 어떠신가요?

요 6:5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피는 참된 음료로다 

죽음 이후 영원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유월절을 회복시켜 주신 안상홍 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사보다 중요한 죽음 이후의 삶을 알려주신 안상홍 님”의 8개의 댓글

  • 2017년 2월 3일 4:36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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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한적인 삶보다 영원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영생의 축복을 주신 은헤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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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2월 3일 11:42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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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은후에 모든것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삶은 계속 진행되는 것인데 말이죠,,
    구원에 길로 나아가지 못한다면 허무한 육신의 삶이라 볼수 있네요,,
    제사는 조상을 위한 것이 아니라는것,,, 오히러 죽은후 제사만 잘한다면 효를 다한다는 착각은 버려야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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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2월 6일 5:48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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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사는 우리나라 고유의 것도 아닌데.. 너무 세뇌된것이 아닌가 싶어요.
    저희 집도 제사 없애고나서 가족간에 다툼이 훨씬 줄어들었답니다.
    제사는 영적으로도, 육적으로도 별로 좋지 않은것 같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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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2월 6일 6:04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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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은후의 삶에 대해서 심각히 생각해본적이있습니다.
    과연 존재할까 ?
    그런데 이글을 읽으면서 죽음이후의 삶에 대해 신중히 생각하며,
    유월절의 약속도 한번더 생각해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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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2월 6일 11:38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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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에는 사람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다는데~ 맞는것 같아요.
    어릴적부터 영원히 살수 없을까 생각하며 죽음의 대한 두려움으로 영생에 대한 막연한 소망을 가졌는데~
    이렇게 영원한 삶에 대한 약속 유월절이 있다니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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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2월 8일 3:14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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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음 이후의 세계를 알지 못하기에 여러 방법을 행하여 무언가 있기를 바라는 것이 사람마음인가 봅니다.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신 하나님의 가장 정확한 방법이 영원을 사모하는 우리들이 원하는 답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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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2월 10일 8:50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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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생은 새언약 유월절과 유월절을 통해 영생 주신 안상홍님을 믿어야 주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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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핑백: 하나님의교회 , 누구를 위한 제사인가? ⋆ 유니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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