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한컷] 정여울, 마음의 서재

따뜻한 감성한 컷


‘세상은 참 아름답지 않구나’라는 것을 인정하는 순간,
우리는 ‘어른’이 된다.

그러나 이 아름답지 못한 세상 속에서도 기어이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순간,
우리는 ‘진짜 어른’이 된다.

더 나아가 아름답지 못한 세상을
조금이라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작지만 소중한 실천을 시작하는 순간,
우리는 ‘좀 더 멋진 어른’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유토피아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유토피아에 한 발자국이라도 더 가까이 가기 위해 세상의 비웃음을 견디며 자신의 믿음을 실천하는 사람들,

그들을 우리는 혁명가라고 부른다.

 

– 정여울, 마음의 서재 –

[힐링한컷] 정여울, 마음의 서재”의 9개의 댓글

  • 2016년 12월 29일 12:32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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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정말 공감되요! 요즘 같이 바쁜 세상에서 아름다움을 찾을 수 없었는데 이 글을 보고나니 여유가 생기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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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년 12월 29일 12:33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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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멋진 말이네요. 혁명가는 대단한 사람이 아니예요.
    누구나 생각만 하고 있던것을 실천하는순간! 당신도 혁명가에 한걸음 나아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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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1월 3일 11:42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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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좀 더 멋진어른
    생각은 쉽지만, 행하긴 어렵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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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1월 4일 11:42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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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대가 훌쩍 넘었지만, 진짜 어른은 아직도 먼 산 이야기 같네요..
    진짜 어른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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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1월 9일 9:59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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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여울님 글 참 좋아하는데,
    혁명가라는 단어가 마음을 울리도록 만든 글이예요!
    진짜 어른이라.. 저는 피터팬 증후군이가봐요 아직도 아이고 싶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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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1월 10일 4:28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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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 피터팬 증후군 1인 추가요!
      세상이 각박해도 마음은 순수하게 살고 싶어요.
      어지러운 이 시국에 나라 걱정하는 어린 아이들을 보면 마음이 아픕니다.
      진정한 어른이란 그런 순수한 마음을 지켜주는 어른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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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1월 19일 12:54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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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른되었을때,,,진정한 혁명가라고 할수가 있네요,,
    순수한 마음을 가진 사람,,어른이라는 또다른 이름을 가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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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2월 3일 11:44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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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른은 철이 들었다고 볼수가 있네요,,
    인생의 쓴맛을 알게될때가 어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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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2월 7일 10:59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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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혁명가이고 싶지만.. 부족한 저는..
    먼저 좀 더 멋진 어른이 되기 위해 작은 일부터 차근차근 실천해 보아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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