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슐리 W 연말 송년회 장소로 제격
연말 회식엔 애슐리 W
연말이 되면 송년회, 망년회, 각종 모임으로 정신없는 한 달이 되곤하죠? 필자의 지인은 결혼하고 아이가 있으면 점점 친구들과의 관계가 소원해져서, 이런 모임이라도 있어야 만날 명분이 생긴다고 푸념하더군요. 오늘은 1년에 한 번 뿐인 송년회, 망년회 등 회식장소로 좋은 애슐리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매장마다 레벨이 다른 애슐리
과거엔 비싼 음식점과 저렴한 음식점으로 나뉘었는데, 요즘은 동일한 음식점이라도 지역 특색을 고려하여 레벨을 다르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애슐리도 CLASSIC, W, W+, QUEENS, 83GRILL 등 다양한 레벨로 운영 중이더군요.
레벨을 다르게 하면 장/단점이 있습니다. 좋은 음식을 먹고 싶으면, 좀 더 돈을 지불해서 비싼 레벨의 애슐리를 방문하면 되고, 가격이 부담된다면 저렴한 레벨의 애슐리를 방문하면 되니까 좋으나, 비싼 애슐리를 다녀온 후로 저렴한 레벨의 애슐리는 가기 싫어지는 단점이 발생합니다.
참고로 애슐리 W는 클래식보다는 한단계 높은 레벨로 가격은 런치 12,900원 | 디너 19,900원 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 30분 ~ 저녁 10시까지 입니다.
애슐리 W 추천메뉴
애슐리 W 샐러드바 메뉴는 시즌 스페셜 메뉴, 피자 파스타, HOT(치킨, 게살 볶음밥, 허니버터 포테이토칩), COLD(하와이안 버블 샐러드, 치킨 샐러드, 리코타 치즈 샐러드, 파머스 스파이시 쫄면), 누들과 비빔밥, 디져트 등 80여종 이라고 합니다.
제일 저렴한 애슐리 클래식 샐러드바 종류가 60여종 이라고 하니, W는 20여종이나 많은 셈이네요. 클래식보다야 단연 먹거리는 풍부합니다. 고기는 폭립, 치킨, 삼겹살 등 맛이 괜찮은편이고 (물론 스테이크는 별도로 주문해야 합니다) 파스타도 크림, 꽃게, 갈릭으로 세 종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까르보나라 파스타를 좋아하는데 없어서 아쉽네요. 다만 까르보나라 떡볶이가 있으니 대체음식으로 드셔도 좋겠습니다.
디저트로는 달달한 초코케이크, 치즈케이크, 요거트, 아이스크림 등 있습니다. 회를 좋아하시는 분은 애슐리 W에는 연어회 밖에 없으니 참고하세요. 어느 뷔페나 그렇지만 한 끼로 먹기엔 종류가 참 많네요. 우리의 위는 한계가 있는데 말이죠.
애슐리는 기본적으로 매장이 넓은 편이라, 연말 회식으로 단체손님을 수용하기에 적합할 듯 합니다. 12월은 회식전쟁인거 아시죠? 미리미리 예약해두셔야 어디라도 갈 수 있습니다. 오늘이 28일이니 이미 늦었을수도 있겠군요. 그럼 2017년 새해 회식으로 추천드립니다!
음식을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은,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식사겠죠? 아무리 맛있는 음식도 불편한 사람들과 먹으면 그 맛을 100% 음미할 수 없습니다. 오늘도 사랑하는 사람들과 맛있는 식사 하세요.
애슐리 W 가봤는데 맛있던데요? 다른데는 어떤지 모르겠네요 ㅎㅎ
애슐리는 디저트로 나오는 치즈케잌이 정말 맛있어서, 여자들이 좋아하는 곳이었는데-
요즘은 뷔페마다 디저트가 아주 잘나와서 애슐리만의 매력이 떨어진 거 같음 ㅋ
맞습니다. 저도 많은 뷔페집을 다녀봤는데 이젠 다 비슷해요.
그 맛이 이맛인 거 같고, 저 맛이 요맛인 거 같고 ^^
점점 더 한가지 음식 잘하는 곳을 찾게 되는 듯 하네요.
애슐리~ 학창시절부터 친구들하고 자주 가던 곳~
이젠 아지트 같아요.ㅎㅎㅎ
음식보다는 주로 분위기 있는 곳에서 수다떨고 싶을 때 가는 곳이죠.ㅎㅎ
소박하게 가족끼리 돌잔치 하기도 좋은 곳이죠~
요즘은 많이 먹는 것보다 좋은 분위기에서 좋은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이 더 좋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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