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보조배터리 5000mAh 다용도 사용방법

소니 보조배터리 스마트하게 사용방법

대용량 보조배터리, 왜 필수품이 되었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루 시작부터 잠들기 직전까지 손에서 휴대폰을 놓질 못합니다. 아침 기상 알람부터, 음악도 듣고, 인터넷도 하고, 사진도 찍고, 사람들과의 소통도 SNS(Social Network Services)로 하기 때문에, 휴대폰을 분실하거나 깜박하고 집에 두고 온 경우 불안증세를 보이는 분들도 많습니다.

다양한 분야에 휴대폰이 활용되다보니, 내장 된 배터리는 반나절도 안되어 소진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과거엔 별도로 충전기를 들고 다니며 콘센트를 발견하면 중간중간 충전도 하고, 만약 충전기 없을경우, 방문한 매장 카운터에서 충전도 하고, 편의점에 천원을 지불하고 급속 충전을 하여 사용하기도 했었죠.

그러다 2015년 샤오미 보조배터리가 유행하면서 사람들은 대용량 보조배터리에 강한 매력을 느끼게 됩니다!! 더이상 콘센트를 찾아 다니지 않아도, 편의점에 돈을 지불하지 않고도, 내가 원할 때 어디서든 충전할 수 있으니, 휴대폰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라면 구매를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한번쯤은 고민 해보셨을듯!

소니 보조배터리 5000mAh를 만나다

샤오미 보조배터리가 大히트 상품이 되어 시장 점유율 75%까지 상승하자, 후발 주자로 일본에선 소니, 한국에선 삼성, LG 등 굵직 굵직한 대기업들이 앞 다투어 보조배터리를 생산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중에서 필자가 우연히 얻게 된 소니 보조배터리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소니 5000mAh 보조베터리는 간편하게 휴대하는 슬림 스타일로 가로 72, 세로 127, 두깨 12 입니다. 무게는 145g 이라고 하니 0.145kg 정도네요. 샤오미 5000mAh 보조배터리는 가로 50, 세로 97,  두깨 10 이며 무게는 156g 입니다. 샤오미와 소니를 비교해보면, 소니가 조금 더 크지만 가볍다고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5000mAh는 한번 충전으로 일반 휴대폰 1회, 아이폰 2회 정도 충전 가능하다고 하는데, 배터리가 0%일때 충전하는 일은 거의 없으니 대략 3-4회 정도 사용 가능하다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소니 보조배터리의 경우 LED 표시등이 두가지 인데요, 녹색 LED 표시등은 전원 공급 상태를 나타냅니다. 켜지면 공급중, 느리게 깜박이면 배터리 잔량부족, 빠르게 깜박이면 고장이라는 신호입니다.

건전지 표시 하단에 있는 주황색 LED 표시등은 기기의 충전상태를 나타내는데요, 켜지면 충전중, 꺼지면 충전완료, 빠르게 깜박이면 고장이라는 신호이니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하네요.

소니 보조배터리 스마트하게 사용 방법

휴대용 보조배터리 초수는 단순히 휴대폰 충전하는데만 사용하겠지만, 고수라면 보조배터리를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여름에 캠핑갔을 때 USB 모기 퇴치기로 어디서든 모기퇴치가 가능하며, 등산이나 운동 후 USB 냉장고로 시원한 음료를 바로 마실 수 있으며, 어두운 곳 어디서든 USB 스탠드로 빛을 밝힐 수 있고, 무더위때 걸어다니면서 USB 선풍기로 바람을 쐴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 ‘여름’이라는 계절에 국한된 상품이나, 이 외에도 USB 제품이라면 그 어떤것이든 소니 휴대용 보조배터리와 연결하여 사용 가능하다는 점! 이런게 바로 휴대용 보조배터리의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요즘은 5000mAh도 부족해서 10,000이나 15,000 정도의 용량을 선호하던데, 용량이 높아질수록 무게도 무시 못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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