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푸드 뷔페 마키노차야 가격 및 후기

판교 마키노차야

‘나의 바다에서 당신의 식탁까지’

요즘 사람들은 한 가지 음식에 만족하지 않습니다. 같은 가격이라면 좀 더 다양한 음식을 맛보고 싶어하고, 가격이 좀 있더라도 퀄리티 있는 음식을 찾곤 하죠. 사실 개인적으로는 나이가 들수록 뷔페보단 한 가지 음식을 잘 하는 식당을 찾기도 합니다. 음식의 맛도 중요하지만, 편리성도 버리지 못하는 모습이 정말 나이든 것 같아서 한편으론 대단히 슬프네요.

오늘은 요즘 핫한 씨푸드 뷔페인 마키노차야를 소개하려 합니다. 고기 뷔페, 한식 뷔페, 종합 뷔페까지 차고 넘치는 뷔페들 중 그나마 씨푸드 뷔페는 수가 적어서 아직까진 경쟁력있는 업종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키노차야 탄생배경

마키노차야는 ‘토루 마키노’ 가 창립하여 미국에서 4호점까지 오픈했으며, 2007년 MOU를 통해 강남점에 입점되었습니다. 냉동이 아닌 생물 위주의 신선 식재료를 이용하고 우니, 에다마메 등 이색 메뉴로 차별화를 더했다고 하네요. 강남에 이어 2009년 종로점, 2016년 판교점이 오픈되었습니다.

운영시간 및 가격

마키노차야 가격은 성인기준으로 런치 3만원 | 디너 4만5천원으로 저렴한 가격은 아닙니다. 비슷한 씨푸드 뷔페 가격대를 알려드리자면, 무스쿠스의 경우 런치 2만5천원 | 디너 3만7천원이며, 드마리스의 경우 런치 2만 7천원 | 디너 4만원 입니다. 물론 이보다 더 비싼곳은 제2롯데월드 바이킹스 워프가 100달러 뷔페로 유명합니다. 운영시간은 런치는 오전 11시반부터 4시까지이며, 디너는 17시 20분 부터 22시까지 이오니 참고하세요.

마치노차야 이용후기

마키노차야 뷔페코스
마키노차야 뷔페코스
마키노차야 스시코너
신선한 회

회는 굉장히 신선하며, 개별 접시에 담겨 나오기에 위생적으로도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해산물보단 고기를 좋아하므로 회 맛에 대해 평가하기 어려우나, 같이 동석한 분들은 참 좋아하셨습니다. 그러나 생각보다 종류가 많지 않아서 아쉽다고들 하시네요. (참고로 사진에 보이는것보단 종류가 많습니다)

그 외에도 샐러드, 초밥과 롤, 제철 사시미, 그릴에 구운 구이요리, 유럽풍 메인요리, 각종 피자와 튀김, 중식, 씨푸드, 한식, 디저트 등 약 10가지 코스로 구분되어 씨푸드 뷔페지만 다른 업체들과 마찬가지로 먹거리가 풍성합니다.

마키노차야 씨푸드 뷔페 음식소개
마키노차야 씨푸드 뷔페 음식소개

스테이크의 경우, 줄 서 있으면 셰프가 접시에 하나씩 놓아주는 형태이며, 우측 상단에 보이는 음식은 앙크루트 스프라는것인데, 맛있는 스프위에 갓 구워낸 페스츄리 파이를 올려놓은 별미입니다. 둘 다 인기가 아주 좋습니다. 그 외에도 직접 셰프에게 주문하는 요리들이 몇가지 있으며, 맛도 가격대비 괜찮습니다.

가끔 위메프나 티몬에 할인가격으로 소개도 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알림 하셨다가 구매하시는것도 방법이며, 자체 멤버십도 있으니 씨푸드 좋아하시는 분들은 멤버십을 적극 이용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멤버십 혜택은 1인 50% 할인쿠폰 2매 증정, 연 2회 와인 제공 된다고 하네요.

매장이 넓고 좌석 간격도 좁은편이 아니어서 가족간에 특별한 날이나, 연말 회식장소로도 상당히 괜찮을 것 같습니다. 아직 연말 송별회 장소 및 회식장소를 정하지 않으셨다면 마키노차야 추천합니다.

유스타의 매드포갈릭 후기 – 바로가기 클릭

씨푸드 뷔페 마키노차야 가격 및 후기”의 9개의 댓글

  • 핑백: 애슐리 W 연말 송년회 장소로 제격 ⋆ 유니스타그램

  • 2017년 1월 3일 11:28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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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긴 씨푸드 뷔페라고 하기엔, 굉장히 먹을 종류가 많네요! (가격이 비싸 그런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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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1월 23일 4:02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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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격이 저렴하다곤 말씀 못 드리겠군요…
      그래도 런치는 가볼만해요. 쿠팡 이런 곳에 할인쿠폰도 올라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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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1월 9일 9:52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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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푸드 전문점 글을 읽는데, 스테이크만 눈에 들어오네요.ㅋㅋ
    인어공주 ‘심청’이가 엄청 좋아할 것 같이 신선해보여요~
    종류가 다양하고 깔끔해 보여서 가족 모임장소로도 좋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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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1월 23일 4:03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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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어공주 이름이 ‘심청’인가요?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ㅎㅎ
      가족 모임 장소나 특별한 날 가보시면 좋을 장소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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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1월 10일 4:04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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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와~! 회 정말 좋아하는데!!
    회는 하루종일 먹어도 질리지가 않아요~!
    전생에 어부였나봅니다. 사람 낚는 어…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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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1월 23일 4:04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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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ㅎㅎ Tom님, 사람낚는 어부 ㅎㅎㅎㅎㅎㅎ 정답이네요!
      개인적으로 회는 많이 먹으면 알 수 없는 느끼함이 좀 있더라구요.
      저는 전생에 어부가 아니었나 봅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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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1월 22일 11:31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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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고파!!! 먹고파,,,씨푸드 전국에 체인점이 있는강,,,
    일단 회가 신선도가 좋아보여서,, 오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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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1월 23일 4:05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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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는 신선했던 거 같아요.
      제가 좋아하는 영역이 아니다 보니 관심이 없었을 뿐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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